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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2

[남포동]쫄깃한 족발과 시원한 매생이국의 조화 홍소족발 오랜만에 친구가 대뜸 연락와서는 족발이 먹고싶다고 사준다길래 왔어요!! ​ 그냥 오리지널 족발과 냉채족발 둘다 먹고싶어 반반족발을 시켰어요!! 그러고 나온찬들!! 무말랭이에 마늘 고추 쌈 쌈장 등등 다른 곳과 비슷합니다!! 제가 이곳에 온이유 중 하나는 이 매생이국이 진짜 겁나 맛있어요 족발나오기도 전인데 술이 쫙쫙 들어갑니다 그리하여 나온 두가지의 족발!! 40,000원인데 양많았어요 한상으로 한컷찍어봤어요 또 먹고싶어랑... 쌈에 소맥은 진리죠!! 야들야들함이 살아있어요 족발엔 막국수가 빠질 수 없죠!! 물보단 비빔치향이라 비빔막국수도 함께 냠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 위생장갑을 따로 달라할 것 없이 숟가락 넣는 통에 같이 있어요!! 뭐지 하고 봣는데 숨어있네요 ㅋ.ㅋ 막국수 넣은 쌈도 한입!!.. 2020. 3. 5.
[서면] 누린내 안나는 곱창에 진로 한잔 "곱창고" 불타는 토요일엔 젊음의 거리인 서면에 오랜만에 놀러갔어요!!! 처음엔 인생 술집 이란 곳을 가려했지만 불타는 토요일은 토요일인가 봐요 ㅋㅋㅋ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가려했던 술집은 커녕 아무 술집도 못찾고 있는 도중 곱창냄새가 솔솔 나서 보니 "곱창고"가 있는거에요!! 곱창에 환장하는 저지만 남자친구가 막창만 고집하는 똥고집쟁이라 아쉽워 하는데 또 맘이 걸렸는지 들어가자!! 하면서 앞장 서서 들어가더라고요 요..기욤쟁이 "곱창고"도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한자리 겨우 남은데 엉덩이 붙이기 성공!! 앉으니 옆테이블에서 곱창냄새가 솔솔 나더라고요 ㅠㅠ 침샘폭발 앉아서 가방과 옷을 넣은 뒤 메뉴판을 보고있는데 시키지도 않은 순두부찌개가 바로 똭! 여자직원분이 불올려주시고 주문 하실때 벨 눌러주세요 하고 퇴장하심 .. 2020.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