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 [용호동]나만 알고 싶은 수제돈가스 잘하는 소담한 뜰 같이 일하시는 분들과 점심 메뉴를 정하다 잘 아는 맛집이 있다해서 그곳으로 결정!! 매번 시켜먹다가 오랜만에 가게에서 먹을 생각에 아주아주 들떠있었어요 여기는 밥없으면 안판다고 빨리가자 하시길래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차타고 갔지요!! 가게이름은 소담한 뜰 작명 좋네요 뭔가 치유되는 느낌 외관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수제돈까스 이외에도 비빔밥,유부초밥,쫄면,김밥,라면 등 많은 것을 팔고 있었어요!! 인테리어 너무 이쁘지 않나요? 가게 이름과 어울리는 인테리어 였어요!! 보시다 싶이 테이블이 별로 없는 아담한 크기의 가게입니다!! 조명이 취향저격이에요 데리고와주신 직원분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은 2주만에 가게를 열어 수제돈까스 밖에 안된다고 하셧어요!!괜찮아요 전 수제돈까스 먹으로 왔거든여 다음엔 김밥에 쫄면.. 2020. 3. 5. [서면] 누린내 안나는 곱창에 진로 한잔 "곱창고" 불타는 토요일엔 젊음의 거리인 서면에 오랜만에 놀러갔어요!!! 처음엔 인생 술집 이란 곳을 가려했지만 불타는 토요일은 토요일인가 봐요 ㅋㅋㅋ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가려했던 술집은 커녕 아무 술집도 못찾고 있는 도중 곱창냄새가 솔솔 나서 보니 "곱창고"가 있는거에요!! 곱창에 환장하는 저지만 남자친구가 막창만 고집하는 똥고집쟁이라 아쉽워 하는데 또 맘이 걸렸는지 들어가자!! 하면서 앞장 서서 들어가더라고요 요..기욤쟁이 "곱창고"도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한자리 겨우 남은데 엉덩이 붙이기 성공!! 앉으니 옆테이블에서 곱창냄새가 솔솔 나더라고요 ㅠㅠ 침샘폭발 앉아서 가방과 옷을 넣은 뒤 메뉴판을 보고있는데 시키지도 않은 순두부찌개가 바로 똭! 여자직원분이 불올려주시고 주문 하실때 벨 눌러주세요 하고 퇴장하심 .. 2020. 2. 18. 이전 1 다음
